top of page

“바람은 변덕쟁이야, 잘 어르고 달래서 친해져야 해.”

 

 

 

이름 : 리 카시어스 (Lea cassius)

 

 

 

나이 : 21

 

 

 

외형 :

청회색 눈에 회색빛 머리칼을 가진 남자의 이미지는 조금 흐려 보이나 짙은 쌍꺼풀에 맑은 흰자 위로 담겨있는 삼백안의 청회색 눈은 절대 흐리지 못한 인상을 주었다. 깎아 만든 것처럼 매끄러운 코와 생기 있어 보이는 도톰한 입술이 더욱 선명한 인상을 주었다. 남자의 눈은 꼭 흐린 하늘을 오려 붙인 거 같았다. 구름이 가득해 어둑한 하늘을 연상케 하였고 앞머리 없이 허리까지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대충 묶어두고 다녔는데 꼭 연기같이 하늘거려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깊게 들어간 눈두덩과 진한 쌍꺼풀이 짙은 음영을 주어 날카로운 인상을 만들었다. 마른 몸매에 흰 셔츠와 어두운 색상의 면바지. 망토는 안 입을 때가 더 많았고 입고 다닌다 해도 대충 걸치고 다녔다.

 

 

 

성별 : 남성

 

 

 

키/몸무게 : 180 / 68

 

 

 

출신지 : 네버위시

 

 

 

학년 : 3학년

 

 

 

주력 속성 : 바람

 

 

 

성격 :

변덕쟁이 / 흥미 주위 / 선이 있는 다정함

 

"아, 안 할래."

자신의 주력 속성을 따라가는지 물이 섞이면 태풍이 되고 흙이 섞이면 황사가 되고 불이 섞으면 불바람이 되듯 남자는 이리저리 불어오는 바람같이 변덕이 심했다.

 

".. 그게 뭔데?"

남자는 자신에게 흥미가 없거나 관심이 가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목끼리 성적의 격차가 심하게 났다. 정말 높거나, 정말 낮거나.

 

"괜찮아, 다음부터 조심해."

늘 입에 붙이고 다니는 말, 괜찮아. 남자는 다정했다가도 무심했다. 선 밖까지는 한없이 다정했다가 자신이 그어두운 선을 넘으려고 하면 절대적으로 무심해졌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피해가 올 거 같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기타사항 :

오른손 검지에 마석이 박힌 반지를, 목에는 물결 같은 하늘빛 오팔을 걸고 있다. 목걸이는 알 수 없는 마력이 담겨 있다. 아마도 아티펙트 인 듯.

저학년 일 때 바람 외 불, 물, 땅 모두 관심이 생겨 하다가 바람에 꽂혀서 바람 한 우물만 파고 있다. 그래서인지 보조로 다른 속성을 마법을 쓸 수 있어 주력으로 바람에 보조로 다른 속성을 기술을 쓴다. 예를 들어 바람에 흙을 섞어 시야를 막거나 하는.

10월 10일 천칭자리.

수컷 독수리를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다.

 

 

 

선관 : 에코 로어 에이프릴

같은 동네 아는 사이.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고 얼굴만 아는 사이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