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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 Teacher ::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선생노릇 하는건 아니지만.”

 

 

 

 

이름 : 아라베스크 11 (Arabesque Eleven)

 

 

 

 

나이 : 26

 

 

 

외형 :

첨부 이미지 참고.

 

 

 

성별 : 여성

 

 

 

키/몸무게 : 167cm, 58kg

 

 

 

출신지 : 아크바르 

 아라베스크의 마법은 작열하는 모래위에 세워진 도시, 아크바르에서 유래된 것이다. 사막과 같이 뜨거운 불과 거칠게 몰아치는 모래바람은 그녀의 눈에 빛으로 새겨져,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연보라색의 기억으로 남는다. 아라베스크는 자기애을 갖고 있으며, 아라베스크의 힘은 자기애와 화려함을 기반으로 발산된다.

 

 

 

담당 속성 : 불, 부속성은 바람.

 

 

 

성격 : 사적인 일을 공적인 일에 끌어들이지 않지만, 공적인 일을 사적인 일에 끌어들이는데 선수. 또한 자신의 일에는 마감일이 다가올 때까지 버려놓을 정도로 게으르지만, 그 이외의 일은 상당한 속도로 끝내버리는 굉장한 제멋대로에 엉망진창인 삶을 사는 선생님. 26세라는 나이 치고 젊은 학생들과 대화하는걸 좋아하고, 그 대화에서 이런저런 상대의 특징을 잡아내는게 취미─ 지만 적중률은 당연히 낮으므로 신뢰하지는 않는게 좋다.

 

 

 

기타사항 : "내가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하는건 아닌데." 가 말버릇 / 마법을 배우게 된 계기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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